▶라스트is토토◀ 6~7일 이탈리아 세리에A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1월 6일 이탈리아 세리에A < 볼로냐 vs 토리노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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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는 몬차 원정에서 2-1 신승을 거두고 파죽의 공식경기 3연승을 질주했다. 최근 호조에 힘입어 13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10위 살레르니타나보다 승점 4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10위권 도약을 위해 월드컵 휴식기 이전까지 상승세 흐름을 유지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번 토리노전에서도 승점 1점이 아닌 3점을 겨냥한 공세적인 경기운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부상 재발로 지난 몬차 원정에 불참했던 주포 FW 아르나우토비치(7골)는 이번 주말에 복귀한다는 소식. 정상 훈련을 문제없이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MF 쇼우텐 역시 복귀 예정인 만큼 모처럼 베스트 11에 가까운 정예 라인업을 재가동하게 될 전망이다. DF 카시우스 부상에 데 실베스트리 부진이 겹친 우측 윙백 자리도 멀티 MF 애비셔가 기대 이상으로 잘 메워주고 있다는 평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3무 1패로 승률 5할 이상이지만, 토리노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무 2패로 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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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는 홈에서 디펜딩 챔피언 AC밀란을 2-1로 무너뜨리는 이변을 일으키며 공식경기 3연승 행진을 지속했다. 현재 순위 9위, 8위 유벤투스를 승점 5점 차로 추격 중인 상황. 유럽무대 진출권 도약을 위해 월드컵 휴식기 직전까지 상승세를 이어가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토리노 역시 볼로냐와 마찬가지로 승점 1점보다 3점이 필요하다는 점을 떠올리면 과감한 맞불작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단,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MF 리네티가 경고누적 징계로 추가 이탈하는 등 전력누수 여파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사나브리아(2골) 역시 복귀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소식. 결장 시 최근 폼이 나쁘지 않은 FW 펠레그리(1골)가 최전방 원톱 자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웨스트햄에서 건너온 MF 블라시치(3골 1도움)가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는 점에는 높은 기대를 줄 만하다. 여름 전력유출이 상당히 심했던 토리노지만, 유리치 감독 휘하에서 발빠른 팀 개편에 성공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3패로 승률 5할이며, 볼로냐 원정에선 무려 5시즌 연속 무승부(1-1, 2-2, 1-1, 1-1, 0-0)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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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볼로냐: DF 카시우스(주전급/부상), 보니파지(주전급/부상).

토리노: FW 사나브리아(주전/불투명), MF 리네티(주전급/징계), 일칸(백업/부상), DF 아이나(주전/부상), GK 베리샤(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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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공식경기 3연승으로 완벽 부활을 신고한 상태에서 주포 아르나우토비치까지 복귀할 예정인 볼로냐다. 단, 토리노 역시 최근 상승세가 만만치 않다는 점, 볼로냐 원정에서 5시즌 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이라는 점 등을 종합하면 또 한 번 비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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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볼로냐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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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이탈리아 세리에A < AC몬차 vs 헬라스베로나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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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차는 볼로냐와의 홈경기에서 막판 뒷심부족을 드러내며 통한의 1-2 역전패를 당했다.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져들며 15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어느새 강등권과의 승점 차가 4점으로 좁혀진 만큼 꼴찌 베로나와의 홈경기를 잡아내지 못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배수의 진을 치고 초반부터 총공세를 펼치게 될 듯. 다행히 볼로냐전 도중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FW 페타냐(전 나폴리/1골 1도움)는 이번 경기 출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시즌 베로나의 간판 공격수로서 12골을 넣었던 FW 카프라리(1골 1도움)도 전 소속팀과의 맞대결에 남다른 동기부여를 받고 있을 듯 보인다. 스페인 출신 DF 마리는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DF 이쪼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4패로 심한 기복이 눈에 띄며, 베로나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1무 4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단, 가장 최근 전적이 2010-11 시즌 세리에C(3부)에서의 맞대결이었음은 감안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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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 베로나는 로마와의 홈경기에서 10명으로 악전고투를 펼친 끝에 1-3 역전패를 당했다. 리그 7연패 수렁에 빠져들며 꼴찌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시즌 초반부터 치오피 감독을 경질하고 35세의 젊은 감독 보케티를 B팀으로부터 승격시키는 강수를 띄웠음에도 불구, 감독교체 이후 1승조차 거두지 못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 추세라면 검증된 명장급 감독을 데려올 가능성이 낮지 않아 보인다. 일단 월드컵 휴식기 이전까지는 보케티 감독이 기회를 부여받게 될 듯.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히엔, DF 체케리니, 다비도비슈 3인방이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해졌음을 떠올리면 몬차 원정에서 반등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기존 부상자들 대부분도 이번 주말 복귀가 어렵다는 소식이다. 최대 1군 멤버 9명이 결장할 수 있다는 점에 반드시 유의해야 할 듯.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무 4패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몬차 원정은 2009-10 시즌의 5-1 대승 이후 이번 경기가 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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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몬차: DF 마리(주전/부상).

H.베로나: FW 피콜리(백업/부상), 베르디(백업/불투명), MF 히엔(주전/징계), 라조비치(주전/불투명), 일리치(주전/불투명), 흐루스틱(주전급/불투명), DF 코폴라(주전/부상), 체케리니(주전/징계), 다비도비슈(주전급/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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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몬차의 6:4 우세를 예상. 감독교체 이후에도 연패 사슬을 끊어내지 못한 채 꼴찌까지 추락한 베로나다. 이번 주말에는 심각한 수준의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한 상태이기도 하다. 홈팀의 반등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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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몬차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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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삼프도리아 vs 피오렌티나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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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도리아는 인테르 원정에서 0-3으로 무너지며 크레모네제전 승리(1-0)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 순위 18위로 다시 강등권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잔류권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이번 홈경기를 통해 곧바로 반등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감독교체 강수를 띄운 이후에도 확실하게 반등하지 못했음을 떠올리면 부진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낮지 않다고 봐야 할 듯.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푸세토, MF 사비리, 베레 3인방이 부상 및 징계로 추가 이탈한 상태이기도 하다. 세 선수 모두 확실한 주전 멤버가 아니라는 점은 위안거리지만, 평소보다 교체 카드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듯. 사수올로에서 건너온 MF 주리치치(2골)가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 중이라는 점은 그나마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무 4패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피오렌티나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그래도 3승 2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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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나는 주중 컨퍼런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리가스를 3-0으로 완파하고 16강 직행티켓을 확보했다. 이와 동시에 1.5군급 라인업을 가동하여 주말 리그전에도 철저히 대비해둔 상황. 현재 순위 14위, 10위 살레르니타나보다 승점 4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10위권 도약을 위해 이번 삼프전 승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일단 FW 니코(지난 시즌 7골)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부상으로 주중 리투아니아 원정에 불참했던 MF 암라바트는 복귀를 신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중원에서 가장 폼이 좋은 선수인 만큼 커다란 호재라고 평할 만하다. 주중경기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요비치(2골), 쿠아메(2골), MF 던컨, 주르코프스키, DF 밀렌코비치 등도 대부분 좋은 컨디션으로 주말 삼프전에 선발 출격하게 될 듯. 요비치가 레알 마드리드 시절의 슬럼프를 떨쳐내고 팀의 새로운 주포로 자리 잡게 될지 여부가 전반기의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2무 3패로 다소 부진한 양상이며, 삼프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5-1 승, 1-2 패, 1-4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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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삼프: FW 푸세토(백업/부상), 데 루카(백업/부상), MF 윙크스(주전급/부상), 사비리(주전급/부상), 세고비아(백업/부상), 베레(백업/징계), DF 콘티(백업/부상).

피오렌티나: FW 니코(주전/부상), 소틸(백업/부상), MF 카스트로빌리(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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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피오렌티나의 6:4 우세를 예상. 감독교체 이후에도 확실하게 반등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가볍지 않은 추가 전력누수까지 발생한 삼프도리아다. 올 시즌 홈에서 더욱 부진하기도 하다. 주중 컨퍼런스리그 1.5군 가동으로 주말 총력전을 예고해둔 피오렌티나 쪽에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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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피오렌티나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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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이탈리아 세리에A < AS로마 vs 라치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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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는 루도고레츠와의 주중 유로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두고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이와 동시에 공식경기 3연승 행진을 지속한 상황. 현재 순위 4위, 5위 라치오와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한 상태에서 홈 더비매치를 치르게 된 만큼 주말에도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주중 유로파리그에서 1.5군 가동까지는 아니더라도 MF 차니올로, 크리스탄테, DF 셸리크 등을 아껴뒀다는 점에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에이스 FW 디발라(5골 2도움)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중에 모처럼 선발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이번에도 골사냥에 실패한 FW 벨로티(전 토리노)는 주말에 다시 벤치로 내려가게 될 듯. 그 대신 차니올로에게 디발라의 역할을 부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2패로 다소간 기복이 눈에 띄며, 라치오와의 최근 더비매치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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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는 주중 페예노르트 원정에서 0-1로 무너지며 유로파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와 동시에 일부 주전들이 체력을 소진하고 돌아온 상황. 지난 주말에도 살레르니타나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무너지는 등 갑작스러운 하향세 조짐이 눈에 띈다. 일단 주중 원정에 불참한 채 부상 회복에 전념해 온 주포 FW 임모빌레(6골 3도움)는 아직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출전하더라도 선발이 아닌 교체로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중원의 핵 MF 밀린코비치-사비치(3골 7도움) 역시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한 상태라는 점, MF 알베르토(3골 2도움)마저 부상에서 100% 회복하지 못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최악의 경우 팀의 간판 선수 3명이 빠진 채로 로마 더비를 치르게 될 전망이다. 이번 주말 반등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스페인 출신 백전노장 MF 페드로(2골 2도움)가 전 소속팀 상대로 무거운 짐을 짊어질 수밖에 없게 된 상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2무로 리그전 기준 무패지만, 로마 원정 기준으론 1무 4패로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물론, 올림피코 스타디움을 공유하는 관계이므로 홈과 원정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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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로마: FW 디발라(핵심전력/부상), MF 바이날둠(주전급/부상), 다르보에(백업/부상), DF 스피나촐라(주전/부상).

라치오: FW 임모빌레(핵심전력/불투명), MF 밀린코비치-사비치(핵심전력/징계), 알베르토(핵심전력/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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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AS로마의 6:4 우세를 예상. 주중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을 뿐 아니라, 팀의 간판 선수 3인방이 부상 및 징계로 이탈한 라치오다. 로마는 이와 반대로 유로파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는 점, 에이브러햄-차니올로 등이 건재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더비매치에서 승산이 충분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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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AS로마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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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유벤투스 vs 인터밀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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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PSG와의 주중 챔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2로 패했음에도 불구, 마카비 하이파 역시 벤피카에게 패함에 따라 유로파리그행 티켓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경기내용도 결과 대비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 악몽의 챔스 조별리그 일정을 끝마친 만큼 이번 인테르전을 기점으로 리그 올인모드에 돌입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순위는 8위지만, 4위 로마와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테르와의 '이탈리안 더비'에서 승리할 경우 단번에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중 PSG전을 통해 복귀한 MF 키에사, 로카텔리에 이어 FW 블라호비치(6골), MF 디 마리아(1골 1도움), DF 브레메르 3인방까지 돌아온다는 소식. 모처럼 정상적인 라인업을 가동하는 유베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게 된 상태다. 위 3인방이 정상 컨디션으로 선발 출격할지 여부는 두고봐야겠으나, 조커로 출전하더라도 후반 승부처에서 해결사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린다. 올 시즌 홈 성적은 4승 2무로 리그전 기준 무패지만, 인테르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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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는 주중 챔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0-2로 패배, 공식경기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단, 조 2위로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태였던 만큼 일부 주전들을 벤치로 내려 주말 리그전에 철저히 대비해둔 상황. 유벤투스와의 이탈리안 더비에선 한층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재 순위 6위, 4위 로마보다 승점 1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챔스 진출권 도약을 위해 이번 경기 승리가 요망된다. FW 루카쿠에 이어 DF 고젠스가 부상 재발로 또 다시 전열에서 이탈한 반면 MF 브로조비치는 마침내 복귀한다는 소식. 단, 선발 출전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젠스가 빠진 왼쪽 윙백 자리는 DF 디마르코가 책임질 예정이다. FW 라우타로(6골 2도움)-제코(3골 1도움) 투톱의 상승세가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에는 여전히 높은 기대를 줄 만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3패로 홈에 비해 심한 기복이 눈에 띄며, 유베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0 무, 2-3 패, 1-0 승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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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유베: FW 카이우(백업/부상), MF 포그바(주전/부상), 파레데스(주전/부상), DF 데 실리오(주전급/부상).

인테르: FW 루카쿠(주전/부상), DF 고젠스(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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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중 PSG전에서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주포 블라호비치를 포함한 부상자들이 대거 복귀할 예정인 유벤투스다. 인테르와의 이탈리안 더비에서 무승부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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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무승부(추천:★★★☆☆).

- 핸디캡: 유베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