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7일 NPB 일본야구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야쿠르트 vs 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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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다 이긴 경기를 놓칠 뻔했던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타카하시 케이지(7승 2패 2.58)가 1군 복귀전을 가진다. 2일 주니치와 홈경기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 투구 후 코로나 밀접 접촉으로 자가 격리를 당했던 타카하시는 2주일만의 복귀전이다. 금년 한신 상대로 홈에서 3이닝 6실점 패배가 있고 홈에서 기복이 심한 편인데 가장 큰 문제는 코로나 관련 선수들에게서 나오는 컨디션 조절이다. 전날 경기에서 아오야기 코요를 공략하면서 아오키 노리치카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야쿠르트의 타선은 이제 부진에서 벗어났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다만 경기 후반에 조금 더 득점을 올렸더라면 좋았을듯. 그러나 후반기에 크게 흔들리고 있는 타구치 카즈토는 아무래도 2군에서 정비를 한번 해줘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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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난조가 패배로 이어진 한신 타이거즈는 이토 마사시(8승 3패 1.69)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10일 DeNA 원정에서 7회까지 완벽하게 던지다가 8회말 2사 후 수비 실책을 시작으로 연타를 허용하면서 8이닝 3실점 완투패를 당했던 이토는 현재 팀내 좌완 에이스의 역할을 확실히 해내고 있는 중이다. 금년 야쿠르트 상대로 첫 등판이고 비가 온다는 변수가 있지만 지금의 이토라면 어디서든 에이스급 투구를 해낼수 있는 투수임에 분명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타카나시와 타구치 상대로 이토하라 켄토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11개의 안타를 기록하면서 어느 정도 반등세를 만들어 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그래도 9회초 2사 동점 찬스를 날린건 조금 아쉬울듯. 불펜에서 꾸준히 실점이 나오는건 더이상 이 팀의 불펜이 무적이 아니라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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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이토 마사시는 상대가 누구라고 하더라도 에이스급 투구를 해낼수 있는 투수다. 다만 진구 구장 원정이라는 점이 은근히 걸리는 부분이고 묘하게 좌타자에게 약점이 있다는것도 문제다. 타카하시 케이지 역시 호투를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최근 한신은 경기 후반에 여러가지로 문제가 터지는 경우가 많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뒷심에서 앞선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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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야쿠르트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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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vs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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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나가의 쾌투로 신승을 거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하마구치 하루히로(5승 4패 2.41)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한신과의 홈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하마구치는 토바시라와 호흡을 맞춘 뒤부터 에이스급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금년 요미우리 상대 원정에서 7.2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최근 홈 경기 투구도 상당히 안정적이기 때문에 최소 6이닝 2실점을 보장해 줄 수 있을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스가노를 무너뜨리면서 소토의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상대의 에이스를 무너뜨렸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득점권 집중력은 요미우리를 능가하는 중.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이 팀의 승리조는 아마도 센트럴리그 최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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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긴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C.C. 메르세데스(5승 5패 3.15)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9일 주니치 원정에서 4.1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메르세데스는 후반기 복귀 이후 연타를 허용하는 패턴에 스스로 무너지고 있는 중이다. 금년 DeNA 상대로 4월 27일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최근의 메르세데스와 DeNA는 4달 전과는 큰 차이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이마나가 상대로 터진 오카모토 카즈마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요미우리의 타선은 집나가면 서럽다는 말을 여실히 느끼게 해주는 중이다. 사카모토 하야토의 1군 적응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듯. 불펜이 그나마 추가점을 허용하지 않은게 다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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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는 후반기로 갈수록 페이스가 떨어지는 투수다. 이번 경기도 최대 한계치는 엄밀히 말해서 QS라고 보는게 옳을 듯. 반면 하마구치는 여름에 호조를 이어가고 있고 홈구장에서도 좋은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게다가 DeNA의 불펜은 요미우리의 그것보다 확실히 강하다. 투수력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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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요코하마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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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vs 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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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시타 마사토의 2연속 완봉투를 앞세워 완승을 거둔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쿠리 아렌(5승 7패 3.25)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야쿠르트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5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쿠리는 불펜 외도가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었음을 증명해 보였다. 다만 주니치 상대로 구원 투수로 나서서 1이닝 1실점을 했다는게 이번 홈 경기에서 문제가 될수도 있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야나기 유야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5점을 올린 히로시마의 타선은 홈런 외의 득점 찬스에서 그다지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약점으로 작용할수 있다. 도바야시 쇼타의 2홈런 활약은 2경기 연속 이어지기 어렵다. 모리시타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꽤 고마운 일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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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긴 주니치 드래곤즈는 타카하시 히로토(4승 4패 2.53)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7일 DeNA와 홈경기에서 6.1이닝 5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타카하시는 7월 이후 4경기에서 2승 1패 0.65라는 압도적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29월 히로시마 원정에서도 7.1이닝 1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는등 최근 야외 구장 투구는 대단히 위력적이다. 전날 경기에서 모리시타 마사토 상대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9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주니치의 타선은 경기 초반의 찬스를 연속으로 날려버린게 결국 완봉패로 이어져버렸다. 득점권에서 8타수 무안타인건 반드시 고쳐야 할 부분. 그나마 불펜이 히로시마의 도주 의지를 잡아낸게 다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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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타카하시 히로토는 말 그대로 승리를 부르는 투수다. 히로시마 상대로 강한 투수라는 것도 포인트. 물론 쿠리가 직전 등판에서 좋은 투구를 해낸건 사실이지만 홈 경기의 기복이 있는 투수고 주니치의 승리조는 타카하시의 승리를 지켜낼 힘이 있다. 투수력에서 앞선 주니치 드래곤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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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주니치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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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vs 라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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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이 석패로 이어진 닛폰햄 파이터스는 우에하라 켄타(3승 3패 2.72)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세이부와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우에하라는 드디어 닛폰햄이 기다리던 좌완 선발로서의 각성 기미를 조금씩 보여주는 중이다. 금년 라쿠텐 상대로 구원으로 3경기 등판해 2번은 성공, 1번은 실패였지만 지금의 우에하라면 이야기가 다를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노리모토 상대로 1회말 터진 콘도 켄스케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닛폰햄의 타선은 이후 노리모토 상대로 손도 발도 못내밀고 무너진게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기교파 상대로의 승부는 해볼만 할듯.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라쿠텐 상대로는 꽤 승부가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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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모토의 호투로 신승을 거둔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카라시마 와타루(3승 2패 2.73)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0일 오릭스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카라시마는 최근 징검다리 투구가 조금씩 이어지는 중이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돔 구장 투구가 조금 더 안정적인데 닛폰햄 상대로 처음 만났다는게 오히려 다행일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4회초 2사 후 터진 오오타 히카루의 2타점 2루타가 득점의 전부였던 라쿠텐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타격 부진이 계속 이어진다는 점이 불길한 부분이다. 네모토 상대로 2점밖에 뽑지 못했다면 우에하라 상대로도 고전 가능성이 높은 편. 그래도 마츠이 유키는 확실히 승리를 지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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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투구 패턴을 고려한다면 우에하라와 카라시마는 가히 막상막하의 투구를 해낼 가능성이 높은 선발 투수들이다. 다만 우에하라는 라쿠텐의 좌타자 봉쇄가, 카라시마는 닛폰햄의 스피드 봉쇄가 관건이 될듯. 하지만 8월 중순 이후의 타격은 닛폰햄이 더 나은 편이고 라쿠텐은 아무래도 마츠이 유키를 제외한 나머지 불펜 투수들이 불안하다. 뒷심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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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니혼햄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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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vs 소프트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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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의 쾌투를 앞세워 승리를 거둔 세이부 라이온즈는 히라이 카츠노리(6승 5패 2.29)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니혼햄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히라이는 다시금 5이닝 스페셜리스트의 위치를 공고히 해가는 중이다. 금년 소프트뱅크를 선발로 만나는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불펜 투수였을때의 투구를 감안한다면 이번에도 5이닝은 믿고 맡길 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이시카와 슈타 상대로 터진 모리 토모야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세이부의 타선은 역시 이시카와가 세이부의 킬러였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껴야 했다. 그래도 카야마 신야는 넘었어야 정상이었을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다시금 페이스를 되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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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이 패배로 이어진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콜린 레이(4승 3패 3.57)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1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제구난을 일으키면서 4.1이닝 3실점의 부진한 결과를 남겼던 레이는 최근 2경기 연속 QS 실패로 페이스가 떨어져 있는 상태다. 4월 28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었는데 은근히 원정 경기 약점이 있다는 점이 발목을 잡을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세이부의 투수진 상대로 7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모든 찬스가 2사 후에 만들어지고 찬스를 날려버리는 매우 비생산적인 야구를 해버렸다. 문제는 이번 시리즈 내내 이 문제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 그나마 이시카와 덕분에 불펜 소모가 줄었다는게 도움 정도는 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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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이는 5이닝은 잘 막아줄수 있는 투수다. 반면 레이는 원정 투구가 문제인 투수. 특히 5일 휴식후 등판이라는 점이 레이에게 약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히라이의 스태미너는 그가 가진 최대 약점이긴 하지만 세이부는 리그에서 가장 안정적인 불펜진을 소유하고 있는 팀임을 잊어선 안된다. 선발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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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세이부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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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vs 지바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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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아픈 우천 콜드 게임을 당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타지마 다이키(8승 3패 2.43)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8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타지마는 후반기 시작후 다시금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31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8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는등 치바 롯데 상대 2승 1패 1.99로 강점이 있는데 무엇보다 타지마는 홋토못토에서 치바 롯데를 7.2이닝 1실점으로 막는등 홋토못토 구장의 스페셜리스트라는데 있다. 전날 경기에서 미마 마나부에게 6회까지 무득점으로 그치면서 콜드게임 완봉승을 선사한 오릭스의 타선은 1회의 선취점 찬스에서 중심 타선이 허무한게 물러난게 결정적인 문제였다. 특히 7회말 1사 1,3루의 찬스에서 우천 콜드 게임 선언이 되었다는게 아쉬움의 절정. 신인 불펜 투수 우다가와 유키는 공만 빨라선 1군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걸 스스로 증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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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포를 앞세워 우천 콜드 게임을 승리한 치바 롯데 마린스는 사사키 로키(6승 3패 1.96)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0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사사키는 시즌 첫 홈 경기 패배의 충격을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관건이다. 특히 복귀 이후 야외 구장에서 급격하게 연타를 허용하는 문제가 있고 오릭스와는 벌써 4번째 대결이라는 점이 사사키에겐 불리하게 작용할 공산이 크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오카와 우다가와를 무너뜨리면서 야마구치 코우키의 3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역시 타카베 아키토가 모든걸 풀어주는 팀이라는걸 새삼스레 증명시켰다. 4점 모두 타카베의 손에서 공격의 흐름이 시작되었기 때문. 콜드 게임으로 불펜 휴식이 주어진건 다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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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서 사사키 로키는 구위와 제구면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고 오릭스는 퍼시픽 구단중 청므으로 사사키 공략법을 제시해내는데 성공한 구단이다. 퍼펙트를 당하긴 했지만 어떻게 공략해야 할지도 안다는 것. 게다가 타지마는 금년 치바 롯데 상대로 야외 구장에서 극도로 강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숨겨진 포인트이긴 해도 홋토못토 구장은 좌완 선발 투수에게 꽤 유리한 구장이다. 7회말 1사 1,3루에서의 콜드게임 선언이 오릭스에게 불을 붙일 것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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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오릭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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