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7일 K-리그 K2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8월 17일 K리그 K2 < 광주FC vs 전남드래곤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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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는 안산 원정에서 수적 우위를 안고 싸웠음에도 불구, 상대 밀집수비를 제대로 뚫어내지 못한 채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현재 순위는 변함없이 선두지만, 2위 대전과의 승점 차가 12점으로 좁혀진 만큼 독주체제를 더욱 확고히 굳히기 위해 이번 경기 승리가 요망된다. 일단 안산 원정에서 비긴 대신 FW 헤이스(9골 4도움), 산드로, MF 김종우(3골 2도움), 이순민, DF 김현훈, 이으뜸(2골 8도움) 등이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뒀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DF 김재봉 역시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 1.5군급 라인업을 앞세웠던 안산전과 달리 이번 홈경기에선 베스트 11 라인업을 가동하게 될 전망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김현훈이 징계로 추가 이탈한 상태지만, 복귀 예정인 김재봉이 자연스레 그 공백을 대체할 수 있어 당장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 신입생 산드로가 서서히 팀에 녹아들기 시작했다는 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2승 1무 2패로 선두팀다운 강세가 돋보이며, 전남과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2승 2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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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스는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내용은 요근래 가장 괜찮은 축에 속했지만, 리그 15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내지 못한 채 11위에 머무르고 만 상황. 상대 팀 안양이 공격진의 차포를 떼고 원정길에 오른 상태이기도 했었다. 아직 반등 조짐을 나타냈다고 보기 어려운 만큼 이번 광주전에서 더욱 나아진 모습을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무승 탈출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MF 류헤이, 장성재, GK 김다솔 등이 줄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전력누수 여파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은 커다란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시즌 초반 에이스급 활약을 펼쳤던 FW 플라나(5골 1도움)의 경우 부상에서 돌아온 뒤에도 좀처럼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 정도 팀 컨디션으로 광주 원정에서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전경준 감독이 물러나고 이장관 감독이 부임한 이후 1승조차 올리지 못했다는 점도 커다란 문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4무 7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광주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0-2 패, 2-1 승, 0-1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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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광주: MF 정현우(백업/부상), DF 김현훈(주전/징계), 이한샘(주전/불투명).

전남: FW 카차라바(백업/불투명), MF 류헤이(주전/부상), 장성재(주전급/부상), DF 유지하(주전급/불투명), GK 김다솔(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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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광주FC의 6:4 우세를 예상. 안산 원정에서 무승부로 발목을 잡힌 대신 상당 수 주력 멤버들을 아껴뒀던 광주다. 전남의 오랜 무승 흐름, 경기력 기복, 추가 전력누수 여파 등을 종합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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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광주 승(추천:★★★★☆).

- 핸디캡: 광주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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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K리그 K2 < 경남FC vs 대전시티즌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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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는 김포 원정에서 3-1 완승을 거두고 기분 좋게 2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현재 순위는 변함없이 6위지만, 5위 아산과의 승점 차를 어느새 1점으로 좁혀둔 상황. 이번 홈경기 승리 시 대망의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2-5위) 도약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에이스급 용병들인 FW 윌리안(현 대전)-MF 에르난데스(현 인천)를 나란히 떠나보냈음에도 불구, 도리어 상승세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윌리안과 에르난데스의 대체자로 영입한 FW 엘리아르도-MF 카스트로가 이대로 무난히 팀에 녹아들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권 획득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한 상태라는 소식. 여름에 윌리안과 트레이드됐던 FW 원기종(3골)은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주포 FW 티아고(16골)가 K리그2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을 만큼 상승세가 꾸준하다는 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말컹 이후 K리그2 최고의 공격수라는 호평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올 시즌 홈 성적은 5승 3무 6패로 심한 기복을 나타내고 있는 중. 대전과의 최근 맞대결 전적도 1승 1무 3패로 뚜렷한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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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 시티즌은 충남 아산과의 홈 더비매치에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광주전 패배(0-1) 직후 2연승으로 곧바로 반등하는데 성공한 상황. 현재 순위 2위, 선두 광주와의 승점 차를 다시 12점으로 좁혀둔 만큼 역전우승 희망을 되살리기 위해 8월 스퍼트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입장이다. 여름에 영입한 FW 윌리안(9골 5도움), 카이저(2골 1도움), MF 주세종 등이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 이에 힘입어 탈 K리그2 레벨의 공격력을 내뿜기 시작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아산전 당시 메시에 빙의한 듯한 원맨쇼 골을 뽑아냈던 윌리안은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윌리안에 비해 기대치가 높지 않았던 카이저가 적응기 없이 K리그에서 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린다. 이 정도 공격력이라면 웬만한 2부 팀들은 대전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버텨내기가 어렵다고 봐야 할 듯.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김인균, DF 이종현이 부상 및 징계로 추가 이탈한 상태지만, 더블 스쿼드에 가까울 정도로 선수층이 두텁다는 점에서 당장 큰 걱정거리는 없을 전망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3무 5패로 승률 5할이며, 경남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2-1 승, 0-1 패, 1-1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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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경남: FW 황일수(주전급/불투명), 윤주태(주전급/불투명), DF 우주성(주전/부상), 배승진(백업/불투명).

대전: MF 김인균(주전급/징계), DF 이종현(주전/부상), 김재우(주전급/불투명), 권한진(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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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대전 하나 시티즌의 6:4 우세를 예상. 새로 영입한 윌리안-카이저-주세종의 고른 활약과 함께 거침없는 화력을 내뿜기 시작한 대전이다. 반면 경남은 공격진의 간판 선수들을 떠나보낸 상태라는 점, 그로 인해 공격력이 한층 약화됐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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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대전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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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K리그 K2 < 충남아산 vs 김포FC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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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은 대전 원정에서 통한의 1-2 역전패를 당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현재 순위는 변함없이 5위지만, 6위 경남과의 승점 차가 어느새 1점으로 좁혀지고 만 상황.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2-5위) 사수를 위해 이번 홈경기 승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패배 시 경남에게 5위 자리를 빼앗길 우려감이 짙어진다는 점에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DF 최규백, 이호인 등의 부상 공백이 여전한 반면 DF 박성우는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 엷은 선수층으로 인해 큰 폭의 주중경기 로테이션 가동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주포 FW 유강현(14골 2도움)이 대전전 PK 선제골 포함,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반면 3연패 기간 동안 6실점을 얻어맞은 수비진은 부상자들이 복귀하기 전까지 불안한 모습을 이어갈 우려감이 있는 상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7승 4무 3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김포 상대로는 올 시즌에만 두 차례 맞붙어 홈 2-1 승, 원정 4-0 승으로 일방적 우위를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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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는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고질적인 수비불안을 극복하지 못한 채 1-3 완패를 당했다. 4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7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 어느새 10위 전남과의 승점 차가 4점으로 좁혀진 만큼 이번 아산전 패배 시 하위권 추락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될 전망이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K리그에 적응하지 못한 두 용병 FW 유리치치, MF 마루오카를 과감히 정리한 대신 국내파 위주로 스쿼드를 개편했으나, 결국에는 한계에 부딪히기 시작한 모양새다. 설상가상으로 여름에 영입되자마자 수비진의 중추로 거듭나던 DF 황도연은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소식.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할 것이란 소식마저 들려오고 있다. 주포 FW 손석용(7골 7도움)이 6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라는 점도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지난 시즌 K3리그 MVP를 수상했던 FW 정의찬마저 부상 중임을 감안하면 아산의 수비적 허점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3무 8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아산 원정에선 지난 4월 1-2로 패한 것이 유일한 통산 맞대결 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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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아산: DF 최규백(주전/부상), 이호인(주전/부상).

김포: FW 정의찬(주전급/불투명), DF 황도연(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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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충남 아산의 6:4 우세를 예상. 최근 나란히 부진을 겪고 있는 두 팀이지만, 홈에서 만큼은 결과 대비 좋은 내용의 축구를 반복 중인 아산이다. 김포의 고질적인 원정 약세 및 수비불안, 주포 부진 등의 악재들을 종합하면 홈팀의 반등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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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아산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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