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KOVO컵 여자배구 < KGC인삼공사 vs 페퍼저축은행 > 분석
지난시즌 15승17패(3위)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KGC인삼공사는 컵 대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 현대건설 상대로 0-3(25:27, 10: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고의정(14득점, 33.33%), 한송이(11득점, 53.33%), 박혜민(10득점, 34.48%)이 분전했지만 승부처 결정력 싸움에서 밀렸고 불안한 리시브 탓에 뚜렷한 공격을 만들지 못했던 경기. 염혜선 세터와 박은진, 이선우가 대표팀 차출로 빠지게 되며 토종 에이스 이소영과 정호영, 노란 리베로는 부상으로 출전이 힘든 부분도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던 상황. 또한, 범실(23-11)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던 패배의 내용.
지난시즌 3승28패(7위)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페퍼저축은행은 컵 대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 도로공사 상대로 0-3(21:25, 16:25, 14:25) 패배를 기록했다. 국가대표팀에 뽑혔지만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 하혜진(14득점, 38.71%)과 박경현(13득점, 47.83%)이 분전했지만 팀이 흔들릴때 코트 안에서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이한비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부분이 아쉬웠고 상대의 중앙 블로킹을 뚫지 못한 경기.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이고은 세터도 할수 있는 것도 많지 않았으며 서브, 블로킹, 범실 대결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연속 실점을 너무 많이 허용했다는 부분은 반성이 필요했던 패배의 내용.
KGC인삼공사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대표팀 차출과 부상선수 여파에 코로나 19 변수까지 더해지면 가용 인원이 대폭 줄어든 만큼 KGC인삼공사의 3-0 승리 가능성은 떨어진다고 생각 된다. 페퍼저축은행 핸디캡 승리 구간을 1순위 추천 픽으로 선정 한다.
추천 - KGC인삼공사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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