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김상세◆금일 프리미어리그 초안 분석◆

노리치는 이전 라운드 리버풀 전서 0-3으로 대패하였습니다.
초반 일정이 가혹합니다. 연달아 강호를 만나는 일정입니다.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에서 큰 성과를 내기 힘들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수비 전력 누수가 상당합니다. 기존 자원인 오모아마이드(CB)와 바이람(RB)이 부상으로 스쿼드를 이탈한데 이어, 부시리(CB)와 클로제(CB) 등 올 시즌을 앞두고 합류한 자원들 또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합니다. 스쿼드 뎁스가 두터운 편이 아니라 변화의 폭을 한정적으로 가져갈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라 생각합니다. 수비적인 운영 탓에 공격으로 올라가는 힘도 떨어지는 상태입니다. ‘주포’ 푸키(FW, 이전 5경기 1골)가 분전하지만 상대 수비에 고립되는 빈도가 잦습니다. 팀을 떠난 부엔디아(RM, 이전 5경기 1골 2도움) 부재가 크게 느껴지는 시즌입니다. 심지어 허길(FW)과 에르난데스(FW, 이전 5경기 1골)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번주까지 격리인 상태입니다. 출전한다 하더라도 제 퍼포먼스를 발휘하지 못할 것으로 점쳐집니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8월21일 프리미어리그

[리즈 vs 에버턴]

리즈는 이전 개막전서 맨유에 1-5 대패를 당했습니다.
 점유율 51대49, 슈팅 수 10대16으로 비등하게 싸웠으나 후반전 진영이 무너지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다만 전력이 다소 떨어지는 에버튼을 상대론 충분히 맞서볼만합니다.
비엘사 특유의 축구가 다시 그라운드에 묻어 나올 것을 기대합니다. 확실히 앞선에 무게감을 둔 축구를 지향합니다. 최전방 공격수 뱀포드(FW, 이전 5경기 3골)가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활동량을 늘려 다양한 옵션 활용이 가능하게 하고, 로드리고(CAM), 클리츠(CM) 2선 조합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패스와 크로스를 다수 시도합니다. 정확도만 다소 높일 수 있다면 멀티 득점 성과까지 가능해 보입니다. 문제는 수비입니다. 전반전 매우 강한 압박에 들어가기에 후반전 체력 부담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이전 경기서도 그렇게 무너졌습니다. 배후 공간을 쉽게 내주고, 라인 간격이 벌어지며 파이널 서드에서 상대 공격수들이 공을 빠르게 돌릴 수 있도록 만듭니다. 설상가상으로 주력 자원인 요렌테(CB)가 부상으로 이번 라운드 결장합니다. 

블라인드 픽

*        승

*        핸디캡 승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