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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포츠 데이터 전문분석 김상세입니다~!
모든 분석에서 제시하는 결과에 대한 100%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한가지라도 더 보고 결정을 한다면 후회는 덜 할 수 있습니다.
100%가 될 수는 없지만 매일 정성껏 분석합니다.
축구 대형 리그가 개막하였습니다.
정성껏 분석했습니다.
오늘도 모두 건승하시고 대박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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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6일 라리가
[바르셀로나 vs 레알소시에다드]
FC바르셀로나는 마드리드 연고 팀들에게 밀리며 지난 시즌 3위에 그쳤습니다.
30라운드 이후 역전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유스 시절부터 팀과 함께한 슈퍼스타 메시와의 계약이 끝났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팀의 주축이였던 메시 없이 보내야 하므로 리옹에서 데파이를 영입했고 가르시아와 아게로도 데려왔지만 무게감은 확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뎀벨레와 그리즈만, 데파이가 주전 쓰리톱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그리즈만과 큐티뉴, 뎀벨레는 언제든 이적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황입니다.
리그 초반 선두를 질주하는등 선두권에 늘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야르사발과 메리노, 주비멘디등 스페인 올림픽 팀에 3명을 배출했고 이삭은 호세와 포르투를 밀어내고 주전 공격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올림픽팀 차출됐던 선수들이 아직 컨디션 회복에 시간은 걸리겠지만 팀의 베테랑 선수인 다비드 실바와 야누자이에 호세등이 공격진을 이룰 수 있습니다.
팀의 기둥인 메시가 떠난 가운데 나머지 선수들과의 협상도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불안한 흐름에서 어떻게 돌파구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줄지는 생각해봐야 합니다.
한편 오사수나와의 프리시즌 최종전에서 고개를 숙인 소시에다드의 과제는 수비라인의 집중력이 될 것입니다. 부상자 없이 시즌 개막전을 치를 수 있다는 점은 호재지만, 어려운 승부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메시가 빠지면서 구심점을 잃은 바르셀로나가 제대로 된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상당합니다. 소시에다드가 프리시즌 최종전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어느 정도 힘을 갖춘 팀이라는 점은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변이 나올 수 있는 경기입니다.
안방에서 좀처럼 패하지 않았던 바르셀로나지만 이번 경기에서의 부담감은 상당해 보입니다.
흔들리는 팀 분위기가 승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소시에다드가 어느 정도 득점력을 갖춘 부분도 떠올려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양 팀 다득점 경기를 예상합니다.
블라인드 픽
* 승
* 핸디캡 승
* 언더
8월16일 라리가
[셀타비고 vs AT마드리드]
셀타비고는 이전 시즌 승점 53점을 기록, 리그 8위에 올랐습니다.
시즌 중반 부침이 길었으나 막바지 가공할만한 무패 행진을 달리며 중·상위권으로 순위를 급격히 끌어올렸습니다. 그 흐름을 이번 시즌 초반까지 이을 수 있다면 선전은 충분합니다.
공격 성과를 기대할만합니다. ‘주포’ 아스파스(FW, 이전 5경기 3골 2도움) 영향력이 엄청납니다. 물론 노쇠화로 인해 폭발적인 스피드와 돌파를 기대할 순 없지만
페널티 박스 근처서 시도하는 마무리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이전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선 미나(RW, 이전 5경기 3골 1도움)와 수아레스(LW) 등이 아스파스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갖추는데 집중하였습니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득점 생산까진 노려볼만합니다.
하지만 상대 강공을 유연하게 넘길 수 있을진 의문입니다. 수비 전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탓에 필요 이상의 위기를 반복합니다. 센터백 조합의 일대일 대응 능력이 좋지 않으며
윗선의 가담 능력까지 떨어집니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합니다.
이전 시즌 승점 86점을 기록,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리그 2연패를 위해 올 시즌 초반부터 스퍼트를 낼 것이 당연합니다.
가용 전력 100%를 활용해 상대를 몰아치겠다는 의중을 표합니다.
이전 시즌 우승 요인으론 공격 개선이 주효했습니다.
단단한 수비에 비해 빈공이 두드러진다는 비판이 지배적이었는데, 수아레스(FW, 이전 5경기 1골) 합류로 문제점을 단박에 해결하였습니다.
기본 결정력을 갖추고 있고, 연계 플레이도 뛰어나 2선 라인과 측면 조합의 시너지를 살릴 수 있습니다. 이번 라운드서도 멀티 득점 생산을 기대해볼만합니다.
수비 대처는 리그 최상위급입니다. 펠리페(CB)가 부상으로 결장하지만
기존 자원인 히메네스(CB)와 에르모소(CB) 등이 건재합니다.
스리백이 탄탄하게 뒤를 받치고, 윙백 조합들이 커버 범위를 넓혀 상대 공세에 적극적인 대응을 보여줍니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전망입니다.
물론 셀타비고의 저항 가능성을 간과하진 못하지만 1,2선 라인의 파괴력을 갖추고 있어
골문을 두드리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셀타비고가 홈 이점을 가지고 수비적인 전략을 꾀하지만 수비 부담이 큰 탓에 이변을
연출하지 못한 전망입니다. 팽팽한 접전 속, AT마드리드의 승리 예상합니다.
블라인드 픽
* 승
* 핸디캡 승
* 언더
8월16일 라리가
[세비야 vs 라요바예카노]
세비야는 이전 시즌 승점 77점을 기록, 리그 4위에 올랐습니다.
시즌 중반까지 중상위권을 달리고 있었는데, 하반기 가공할만한 상승세를 이으며 선두권 경쟁을 치열하게 이어갔습니다. 당시 분위기를 이번 시즌 초반까지 끌고 오고자 합니다. 전력 자체는 상대에 비해 월등히 앞서고 있습니다. 전력 보강까지 착실히 이뤄졌습니다. 토트넘에서 라멜라(RW)를, 아약스에서 이드리시(RW, 이전 5경기 1골)를 데려오며 기존 자원에 플러스 요인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의 활약이 선결된 상태에선 최전방 라인의 무게감까지 높아질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대량 득점까지 노려볼만한 경기입니다. 공격적인 스탠스를 띄지만 수비가 불안한 것도 아닙니다. 레키크(CB)와 앙헬(CB), 카를로스(CB) 등 대다수의 센터백들이 고른 활약을 이어가며 뎁스를 늘리고 있고, 윗선의 투 볼란치 또한 1차 저지선 역할을 잘 수행하고있습니다. 후술하겠지만 빈약한 상대 공격에 흔들릴 장면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레가네스와 지로나를 차례로 꺾으며 이변을 연출하였습니다.
허나 1부 리그에 맞서기엔 공·수 전력이 너무 부실합니다.
선전 가능성을 높게 점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우선 최전방 힘이 너무 약합니다. 마르틴(FW)과 팔라존(RW, 이전 5경기 1골) 등이 번갈아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 출전했으나 신뢰 가능한 득점원이 아닙니다.
단단한 수비 공략에 험로가 점쳐집니다. 그나마 측면 조합과 2선 라인의 공격 가담으로 인한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보이며 상대 강공을 유연하게 넘길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보통 4-3-3 포메이션 아래서 후방 라인 숫자를 늘리는데 주력합니다. 하지만 선수들 경쟁력이 떨어지는 탓에 수적 우위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또한 풀백들의 커버 플레이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탓에 상대 기민한 측면 공격을 막아낼 재간이 어보입니다.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이 착실히 이뤄졌고, 수비진들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일격을 맞을 확률을 줄입니다. 라요 바예카노가 승점 확보에 1차 목표를 두고 난전을 펼치지만 스쿼드 사이즈가 워낙 열악한 탓에 저항할 재간이 없어보입니다 세비야가 다득점으로 승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블라인드 픽
* 승
*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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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김상세★16일 라리가 먹고가는 경기입니다★ 의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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