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셔야합니다. 상세의 NBA 집중분석

11월 14일 09:00 

[인디애나 VS 필라델피아]

인디애나는 복귀전에서 30득점 경기를 한 브록던을 앞세워 우승을 노리는 유타를 제압했습니다. 원정이었고 백투백 일정이었기에 고전이 예상됐는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했고 맥코넬과 마틴이 벤치에서 힘을 더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사보니스가 상대 집중 견제에 시달리며 고전 중이고 제레미 램의 야투가 좀처럼 터지지 않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최근 연패를 당하며 워싱턴과 브루클린, 시카고등에 리그 선두권을 내줬습니다. 엠비드가 코로나 프로토콜로 빠졌고 팀 수비의 핵심인 타이불의 결장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지난 경기부터 복귀해 팀 득점을 이끌었고 타이러스 맥시는 진지하게 MIP상을 노릴 페이스입니다. 니앙과 밀튼, 코크마즈등 벤치도 탄탄하기에 다시 흐름을 바꿀 준비가 됐습니다. 

인디는 터너와 사보니스의 투빅이 변함없이 나서겠지만 엠비드의 부재에도 드러먼드가 15개 이상의 리바운드를 걷어낼 수 있고 해리스와 리드가 드러먼드를 지원 중인 필라의 높이는 낮지 않습니다. 또, 맥시와 커리가 나설 필라 백코트가 인디애나 상대로 충분히 맹위를 떨칠 수 있고 코크마즈와 니앙이 벤치 구간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이다. 

블라인드 픽

*        승

*        핸디캡 승

*        언더

11월 14일 09:00

[올랜도 VS 워싱턴]

올랜도는 홈 5연전 중 앞 4경기에서 1승에 그쳤습니다. 지난 시즌 서부 정규리그 우승팀인 유타를 제압하긴 했지만 나머지 경기에서는 대패가 많았습니다. 이번 시즌 루키인 프란츠 바그너와 석스등을 동시에 주전으로 기용하는등 리빌딩을 노리고 있지만 아직 안정적인 경기력을 기대하긴 다소 아쉽습니다. 테런스 로스와 개리 해리스등 베테랑 벤치 스윙맨들이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어야 합니다. 

​워싱턴은 시즌 초반 놀라운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웨스트브룩이 팀을 떠나며 팀의 재능의 합이 떨어졌다는 평가였는데 최고의 득점 머신인 브래들리 빌이 팀을 잘 이끌고 있고 포프와 해럴, 쿠즈마와 딘위디등 이적생들이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라울 네토와 베르탄스등 벤치 선수들도 상대와의 벤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에 어느 팀도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단, 이 경기는 변수가 있는데 조모상을 당한 빌이 개인 사정으로 한 경기를 쉬어갑니다. 

올랜도는 웬델 카터와 밤바, 오케케등 페인트존 내에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빅맨들을 앞세워 경기에 임하겠지만 가포드와 해럴은 그리 쉽게 상대에게 득점을 내줄 선수들이 아닙니다. 또, 빌이 없긴 하지만 딘위디와 포프, 쿠즈마등 워싱턴의 사이즈 좋은 앞선 자원들이 올랜도의 루키들 상대로 매치업 우위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블라인드 픽

*        승

*        핸디캡 승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