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KBL 챔피언결정전 3차전 < 부산KCC 수원KT > 분석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는 수원KT가 홈에서 101-97 승리를 기록하며 1차전 패배를 설욕하고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1,2쿼터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패리스 배스(36득점, 11리바운드)가 강력한 1옵션의 힘을 보여줬고 허훈(22득점, 10어시스트)이 백코트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하윤기(13득점, 10리바운드)가 높이 싸움에서 힘을 보탰으며 문성곤, 문정현이 수비에서 힘을 보탰던 상황.
반면, 부산 KCC는 야투(50.8% vs 46.4%)와 3점슛(37.5% vs 30.3%) 적중률에서 앞섰고 리바운드도 상대 보다 1개를 더 잡아냈지만 턴오버(15 vs7)가 상대 보다 2배 이상이 많았던 경기. 토종 선수들 중에서는 허웅(16득점)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며 최준용6득점)의 야투 난조(2/10)는 추격의 추가동력을 부족하게 만들었던 상황.
2차전에서 전반전(53-44)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한 것이 부산KCC 선수들에게 좋은 약이 되어줄 것이다. 완전체의 전력이 되자 높이가 강화 되고 패스의 흐름이 매끄러워진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던 부산KCC의 농구가 부활할 것이다.
추천 - 부산KCC 승
#U/O 라인 :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는 부산KCC가 원정에서 90-7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라건아(14득점, 9리바운드), 알리제 드숀 존슨(14득점, 9리바운드)의 약할 분담이 좋았으며 캘빈 제프리 에피스톨라는 수비에서 허훈의 위력을 반감시키는 활약을 선보이며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돠어준 경기. 또한, 허웅(17득점),송교창(17득점)이 고비때 마다 야투를 성공시켰고 왕성한 활동력과 빠른 패스 능력을 선보인 최준용(12득점, 7어시스트)이 제 몫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반면, 수원KT는 패리스 배스(29득점)가 혼자서만 5개 턴오버를 기록했고 21.9%(7/32)의 팀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허훈이 12득점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으며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하윤기(6득점)도 보여줄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았으며 문성곤(무득점)은 수비에서는 제 몫을 해냈지만 오츤 찬스에서도 3점슛(0/4)이 림을 외면하는 가운데 공격에서 자신감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정규시즌 6라운드 맞대결에서 부산 KCC가 (3/17) 홈에서 119-101 승리를 기록했다.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가 (3/7) 원정에서 96-94 승리를 기록했다.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가 (3/2) 홈에서 101-94 승리를 기록했다.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수원KT가 (1/1) 홈에서 83-80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수원KT가 (12/30) 홈에서 98-83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수원KT가 (11/30) 원정에서 85-71 승리를 기록했다.
빠른 템포의 공수전환 속에 난타전이 예상되는 경기다.
추천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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