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MLB 메이저리그 < 뉴욕양키스 탬파베이 > 분석
양키스 선발은 네스터 코르테즈, 템파는 잭 에플린이 나선다. 코르테즈는 1승 1패 4.50의 방어율, 에플린은 1승 2패 4.63의 방어율이다.
코르테즈는 콜이 부상으로 빠진 양키스의 개막전 선발로 나서며 1선발을 책임지고 있다. 그러나, 팀의 기대에는 못 미치는 성적이다. 현지에서도 논란이 되는 폼으로 말이 많고 타자들을 자극하고 있지만 성적은 폼의 희안함과 다르게 나오지 않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는 클블 상대로 4이닝 동안 홈런 두 개를 허용하며 난타당했고 4경기에서 5이닝을 넘긴 경기가 한 경기에 불과하다. 템파 상대로는 지난 시즌 1경기에서 6실점으로 부진했다.
에플린은 서서히 기어를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워낙 좋은 성적을 냈기에 초반 성적이 아쉽지만 최근 3경기에서 2차례의 qs를 기록했다. 안타 허용이 많기에 방어율이 올라가긴 했지만 9이닝당 볼넷 허용에서는 리그 최정상급이다. 표본은 적지만 시즌 볼삼비가 10대1일 정도로 제구와 컨트롤이 인상적이다.
템파의 승리를 본다. 코르테즈는 매 경기 이상한 투구폼으로 관심을 받지만 22시즌같은 임팩트는 아니다. 특히, 브레이킹볼 피안타율이 높기에 템파베이 타선에 고전할 수 있다. 반등에 성공한 에플린이 선발로 나설 템파가 충분히 할 만한 경기다.
템파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탬파베이 승 / 기준점 오버
4월 21일 MLB 메이저리그 < 미네소타 디트로이트 > 분석
미네 선발은 베일리 오버, 디트는 리스 올슨이 나선다. 오버는 1패 6.57의 방어율, 올슨은 2패 3.86의 방어율이다.
오버는 아직 시즌 첫 승이 없다. 그러나, 부진했던 캔자 원정을 지나 등판한 두 경기에서 11이닝 동안 단 한 점만 허용했다. 다저스와 디트로이트등 타선이 좋은 팀을 상대했는데 강력한 구위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2미터를 훌쩍 넘기는 장신 파이어볼러인데 슬라이더와 커브등 유인구 구사 능력도 안정적이다. 디트 상대로는 직전 등판에서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선전했다.
올슨은 지난 시즌 가장 눈에 띄는 루키 선발 자원이었다. 마이즈와 턴불, 스쿠발등 로테이션 선발들의 부상이 워낙 많았던 디트기에 그에게 기회가 왔는데 유망주로써 빠르게 빅리그에 연착륙했다. 비록 이번 시즌 3차례 선발 등판에서 승리는 없지만 직전 경기 QS를 비록해 두 차례나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1실점 이하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미네 상대로는 지난 시즌 2승 3.21의 방어율로 좋았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올슨이 2년차 징크스 없이 충분히 무난한 출발을 했지만 오버의 페이스가 워낙 좋다. 위력적인 속구 위주로 상대 타선을 압도 중인데 이 경기는 그가 잘하는 홈경기 일정이기도 하다. 디트 타선의 기복 속에 미네소타가 1승을 추가할 수 있을 것이다.
선발이 어느 정도 이닝을 책임질 수 있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미네소타 승 / 기준점 언더
4월 21일 MLB 메이저리그 < 세인트루이스 밀워키 > 분석
세인트 선발은 마일스 미콜라스, 밀워키는 DL 홀이 나선다. 미콜라스는 1승 2패 5.82의 방어율, 홀은 1패 7.11의 방어율이다.
미콜라스는 세인트의 1선발이지만 아직은 기복이 크다. 4경기 중 2차례 QS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애리조나와 다저스 상대로는 나란히 5실점하며 패했다. 장타 허용이 적은건 다행이지만 슬라이더와 스플리터, 체인지업등 구사 비중이 높은 유인구의 컨트롤 기복이 있다. 그래도, 디비전 라이벌인 밀워키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승 1패 4.50의 방어율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커리어 내내 크게 약하지 않았다.
홀은 첫 풀타임 선발 시즌 고전 중이다. 애쉬비의 공백 속에 좌완이 부족한 밀워키기에 그에게 기회가 왔는데 기회를 잘 살리지 못하는 모습이다. 마이너 레벨에서 삼진 능력이 매우 좋았기에 빅리그에서도 기대감이 컸는데 위력적인 속구와 달리 체인지업이 결정구로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로 인해, 속구 비중이 늘었고 장타를 내주고 있다.
세인트의 승리를 본다. 홀이 기대를 받고 있는 좌완이긴 하지만 브레이킹볼 컨트롤이 불안하기에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 미콜라스가 나름 선전했던 밀워키 상대로 5이닝 정도만 버텨준다면 아레나도와 골드슈미트등이 기회에서 해결할 세인트가 승리할 수 있다.
세인트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세인트루이스 승 / 기준점 오버
4월 21일 MLB 메이저리그 < 시카고컵스 마이애미 > 분석
컵스 선발은 하비에르 아사드 , 마이애미는 헤수르 루자르도가 나선다. 아사드는 2승 2.16의 방어율, 루자르도는 2패 7.65의 방어율이다.
아사드는 이번 시즌 초반 스타트가 좋다. 팀에서는 롱릴리프 혹은 대체 선발 자원 정도로 생각했는데 로테이션 선발 한 자리를 책임지고 있다. 좋은 포심을 보유했기에 기대치가 컸는데 포텐이 서서히 터지는 모습이다. 이번 시즌 위닝샷으로 자주 활용하는 슬라이더가 안정적으로 제구되고 있다.
루자르도는 팀이 바라는 에이스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사이영 피처인 알칸타라를 비롯해 에드워즈가 부상으로 빠진 마이애미기에 그에게 이번 시즌 개막전 선발을 맡겼는데 4경기에서 1승도 챙기지 못했다. 게다가, 매 경기 홈런 허용과 더불어 2경기 연속 5실점 이상했다. 좌완으로 90마일 중반의 빠른 공을 던지는 파이어볼러인데 결정구로 사용하는 커브의 컨트롤이 되지 않고 있다.
컵스의 승리를 본다. 선발의 이름값에서는 팀의 1선발인 루자르도가 나서는 마이애미가 낫다. 그러나, 루자르도가 워낙 초반 흐름이 좋지 않기에 컵스의 강타선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할 것이다. 아사드가 슬라이더를 적극적으로 구사하며 상대 중심 타선을 막아낼 수 있는 컵스가 승리할 것이다.
컵스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가 유력하다.
추천 - 시카고컵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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