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8일 KBO 프로야구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두산 vs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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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은 최원준, 엘지는 플럿코가 나선다. 최원준은 4승 6패 3.27의 방어율, 플럿코는 7승 4패 3.12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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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은 3연패 중이다. 최근 4경기에서 한 차례 무실점 경기를 하긴 했지만 3경기에서 4실점 이상을 내주는등 고전 중이다. 지난 시즌 빼어난 컨트롤을 앞세워 충분히 센세이션을 일으켰지만 풀타임 2년 반 차에 들어서며 상대 팀이 그를 충분히 분석하고 타석에 임하고 있다. 지난 시즌 잘됐던 슬라이더의 컨트롤이 흔들리고 있기도 하다. 엘지 상대로는 이번 시즌 qs를 포함해 최근 4연승으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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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럿코는 지난 등판에서 패하며 연승이 끝났고 연속경기 qs에도 실패했다. 그러나, 다승 단독 1위를 질주하는 팀 동료 켈리 못지 않은 6월을 보냈다. 커브와 슬라이더등 브레이킹볼 강점이 뛰어난 투수기에 헛스윙 유도를 잘했고 포심은 140후반이지만 완벽한 커맨드로 들어갔다. 장타 허용이 있긴 하지만 연속안타를 맞지 않기에 실점을 줄일 수 있는 투수다. 두산 상대로는 이번 시즌 3실점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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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의 승리를 본다. 두산은 키움에게 두 달만에 연패를 안긴 팀이 됐는데 잃은 것도 있다. 정수빈이 김혜성과의 충돌로 부상을 당했기에 당분간 출전이 쉽지 않아보인다. 또, 상승세의 플럿코를 만나기에 팀 타선의 안정적인 득점 적립이 어려울 것이다. 리그 타율과 홈런, 장타율에서 모두 1위에 올라간 엘지는 홍창기의 이탈에도 팀 타선이 폭발하고 있다. 채은성과 오지환, 김현수의 중심 타선 외에도 박해민이 매 경기 멀티출루를 해주기에 시리즈 1차전을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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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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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LG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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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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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은 허윤동, 쓱은 김광현이 나선다. 허윤동은 3승 1패 5.01의 방어율, 김광현은 8승 1패 1.37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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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동은 양창섭의 부상과 황동재의 부진 속에 6월 이후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그리고, 나선 5경기에서 3승을 따내며 삼성 마운드에 힘을 불어넣었지만 지난 등판에서 4회를 버티지 못하고 7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브레이킹볼에 강점이 떨어져도 힘있는 패스트볼로 타자를 상대했는데 상대 중심 타선을 넘지 못하는 모습이다. 쓱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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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리그 방어율에서 1위를 질주 중이다. 안우진과 루친스키과 삼진 레이스를 이끄는 것과 달리 삼진 개수는 조금 떨어지지만 리그 탑3 투수다. 지난 경기에서는 무실점으로 아웃카운트 11개를 잡은 이후 소크라테스에게 헤드샷을 마치며 퇴장당했지만 언제든 본인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삼성 상대로도 이번 시즌 무실점 승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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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의 승리를 본다. 삼성은 최근 6연패 기간 동안 5경기에서 10실점 이상을 하고 있다. 계속된 연투 속에 좌완 이승현은 체력적으로 무너졌고 오승환도 역전 결승포를 맞는등 흔들리고 있다. 타선은 다소 살아나고 있지만 상대해야 하는 투수가 김광현이기도 하다. 한유섬과 최정이 깨어났고 추신수와 최지훈이 상대 투수를 공략할 쓱이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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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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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SSG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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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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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선발은 벤자민, 롯데는 찰리 반즈가 나선다. 벤자민은 1승 1패 4.15의 방어율, 반즈는 8승 5패 2.8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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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은 지난 경기에서 한국 무대 첫 승리를 따냈다. 홈런 한 개를 허용하긴 했지만 6이닝 동안 삼진을 9개나 잡아내며 qs 승리를 따냈다. 부상 우려를 털어내고 공격적으로 공을 뿌리고 있는데 패스트볼 구위가 빼어나다. 세컨피치로 사용하는 커브와 체인지업등의 컨트롤도 안정을 찾아가는 중이기에 선두권 추격을 노리는 케이티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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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는 지난 경기에서 엘지 상대로 승리했다. 5월말 이후 등판한 5경기에서 4패를 당하는등 고전했는데 분위기를 바꿀만한 빅 윈이었다. 특유의 공격적인 몸쪽 승부로 타자의 범타를 유도했고 좌타 상대로 던진 슬라이더가 위력적이었다. 무엇보다 최근 4경기에서 22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내준 볼넷이 단 2개에 불과한 점도 인상적이다. 케이티 상대로는 시즌 1승 3.09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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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의 승리를 본다. 롯데는 이대호가 은퇴 시즌에 타율 1위를 질주하고 있지만 한동희와 피터스, 정훈등이 기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벤자민의 공격적인 피칭에 고전할 수 있다. 압도적인 홈런 1위를 구가하는 박병호 외에도 중심 타선이 확실히 제 몫을 해내는 케이티의 득점 기대치가 높다. 양현종을 무너트리는등 좌완 상대 성적이 좋은 케이티기에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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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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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KT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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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vs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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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선발은 이의리, 한화는 김민우가 나선다. 이의리는 4승 6패 4.21의 방어율, 김민우는 3승 7패 5.19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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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는 최근 3경기에서 연속 3실점 이상하며 2패를 당했다. 키움 전에서는 천적인 이정후를 넘지 못했고 직전 쓱 상대로는 10탈삼진을 잡아내고도 분패했다. 신인왕을 수상한 지난 시즌의 이펙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솔리드한 로테이션 선발 역할은 해주고 있다. 게다가, 어린 선수답지않게 본인의 실책과 부진을 인정하며 조언을 구하는 모습도 나왔다. 한화 상대로는 커리어 3경기에서 2승 0.60의 방어율로 매우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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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는 최근 3경기에서 2패를 당했다. 그러나, 팀 타선의 지원을 받았다면 2패가 아니라 2승도 가능했다. 키움 전을 비롯해 2차례의 QS+를 기록하며 선발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했지만 득점 지원이 없었다. 그래도, 외인 두 명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며 시즌 중후반 반격을 노리는 한화의 국내 에이스로써 늘 어느 정도 성적을 기대할만한 투수다. 기아 상대로는 지난 두 시즌간 매우 강점을 보이다가 이번 시즌 10실점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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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승리를 본다. 한화는 목요일 경기에서 이번 시즌 최고의 승리를 따냈다. 1대10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차츰 따라가더니 6회 이후로만 11점을 뽑아내며 대역전승을 거뒀다. 그러나, 이의리를 만난 경기에서는 늘 고전했다. 터크먼과 김태연등이 테이블세터로 나서겠지만 쉽게 출루하지 못할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공백은 아쉽지만 나성범과 최형우등이 김민우의 실투를 공략할 기아가 리드를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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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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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KIA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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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vs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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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선발은 한현희, 엔시는 루친스키가 나선다. 한현희는 3승 2패 4.78의 방어율, 루친스키는 6승 5패 2.3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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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희는 3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따내는등 최고의 시기를 구가하다가 최근 2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그러나, 부진했던 롯데 전을 지나 직전 등판에서는 QS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숙소 무단 이탈로 인한 징계로 FA 계약일수를 채우지 못하며 멘탈적으로 무너졌는데 서서히 폼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옆구리 투수 중 최고의 구위를 가진 투수로써 언제든 본인의 경기를 책임질거란 기대감을 주고 있다. 엔시 상대로는 이번 시즌 3이닝 1실점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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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친스키는 최근 5경기에서 4차례의 QS+를 기록했다. 쓱을 만나 그답지않게 난타당하며 무너진 경기도 있었지만 다음 등판에서 무실점으로 7이닝을 막아내며 승리했다. 엔시를 넘어 KBO를 대표하는 우완 에이스답게 이번 시즌에도 본인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경기당 6.2이닝 가까이 소화하고 있을뿐 아니라 삼진에서도 안우진과 함께 치열한 1위 다툼을 하고 있다. 키움 상대로는 이번 시즌 2패가 있지만 두 경기 모두 qs를 기록했고 방어율은 1.3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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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의 승리를 본다. 두산과의 시리즈 3차전에 사구 여파로 이정후와 이지영에게 휴식을 준 키움이 두 명의 선수를 내보낼 것으로 보이지만 루친스키는 늘 qs를 기대할만한 투수다. 한화에게 당한 역전패의 충격이 남아있는 엔시지만 에이스의 등판이고 타선은 살아났기에 반등을 기대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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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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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NC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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