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다. 김상세의 믈브 집중분석

안녕하세요 스포츠 데이터 전문분석 김상세입니다~!

모든 분석에서 제시하는 결과에 대한 100%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한가지라도 더 보고 결정을 한다면 후회는 덜 할 수 있습니다.

100%가 될 수는 없지만 매일 정성껏 분석합니다.

오늘도 모두 건승하시고 대박나십시오~!!!!

조합픽에 대한 문의는 게시물 상,하단의 사진을 누르시면 상담이 가능하십니다

4월 10일 03:15

[ 세인트루이스 VS 피츠버그 ]

말그대로 압승이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상위 타선은 어마무시한 힘을 보여주었고, 오닐이 2회 3점 홈런으로 경기을 평행을 완전히 무너뜨려버렸습니다. 이후 아레나도와 에드먼의 홈런까지 터지며 8회 분위기는 그대로 넘어간채9대0의 스코어로 두팀의1차전은 끝이 났습니다. 피츠버그는 이날 박효준 선수가 1안타를 때려내며 국내 팬들이 박수를 보내기도 했지만, 사실상 타격에서 무게감 차이가 너무 심한 것을 그대로 체감했던 경기였습니다. 이날 기록한 6개의 안타는 모두 단타였고 득점을 올리기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하기 위해서는 선발싸움에서 절대로 밀리면 안되는 피츠버그입니다. 불펜싸움으로 끌고가서 어떻게든 벌떼야구로 물량 싸움을 걸어봐야 승기를 잡을 수 있는 피츠버그입니다. 과연 하루의 휴식을 취한 두팀의 이번경기는 어떻게 흘러갈 수 있을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팀의 선발투수는 마이콜라스와켈러로 발표가 났습니다.

먼저 마이콜라스는 지난시즌 9경기 선발 등판해 2승3패 44.2이닝동안 31개의 탈삼진을 잡으며 4.23의 ERA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부상으로 지난시즌을 거의 뛰지 못했던 마이콜라스였고이번 시즌 어떤 모습으로 부활 할 수 있을지가 기대가되는 선수입니다. 플라허티와 함께 세인트루이스의 이번시즌 선발진의 핵심 인물입니다. 두선수의 부활여부에 따라 세인트루이스의 성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이콜라스는 적어도 기대감이 충분합니다. 이미 시범경기에서 완벽 적응을 마치고, 무려 2이닝 1실점, 5이닝 1실점, 6이닝 1실점의 피칭으로 점검을 끝냈습니다. 피안타율도 1할8푼2리로 굉장히 준수했고 이번 경기에서 기대감은 확실히 생긴 마이콜라스입니다. 워낙 변화구로 상대타이밍을 잘 뻇어내다보니 맞춰잡는데 확실히 특화되어있고, 피츠버그의 장타력을 고려했을 때 이번 경기에서 장타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져 확실히 좋은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생기는 것 같습니다.

반면 상대인 캘러는 지난시즌 23경기 선발등판해 5승 11패 100.2이닝동안 92개의 탈삼진으로 6.17의 ERA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켈러의 핵심은 이번 경기가 원정이라는 점입니다. 지난 시즌에 원정에서 보여준 경기력에 대한 기대가 있다보니 무시는 할 수 없습니다. 홈에서는 15경기 60.1이닝동안 3할4푼8리의 피안타율을 기록하며 7.91의 ERA가 나타났지만, 원정에서는 8경기 40.1이닝 2할7푼9리의 피안타율과 3.57의 ERA로 버텨주는 모습을 확실히 보였다는 것입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모두 홈에서 등판을 했기에 이번시즌도 원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지는 못했습니다. 마지막 등판에서 템파베이를 상대로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긴 했어도, 이전 3번의 시범경기등판에서 모두 무실점 피칭을 했던 만큼 이번 두팀의 경기에서 가장 큰 변수라면 바로 켈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켈러가 피츠버그에게 승리의 희망이 될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두팀의 불펜을 살펴보면, 지난 경기에서 언급드린 필승조에서 세인트루이스는 어느정도 기용을 했습니다. 다만 두팀 모두 하루의 휴식을 취했고 당시 투구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많이 던졌던 선수는 피츠버그의 크로웨 밖에 없다는 점에서 모두 등판이 가능하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두말할 것 없이 모두 무실점으로 잘막아 주었고 카브레라의 제구문제만 해결되면 금상첨화 입니다. 반면 피츠버그도 헴브리와 언더우드 주니어,스트래튼이 출전해 감을 잡았다는 점. 그리고 아직 배드너와 같은 필승조가 남아있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단 1점이라도 이기고 있다면 그 점수를 지키기 위한 수단은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고 분명 말씀드릴 수 있는 경기입니다.

결국 두팀의 경기를 예상해보면, 이번 경기에서도 역시나 세인트루이스의 우세가 예상이되며 낮은 배당이 책정되고 있습니다. 다만 핸디캡이 또 눈에 들어오는 경기입니다. 두팀의 차이는 타격입니다. 마이콜라스가 이번시즌을 정조준하며 시범경기에서 완벽하게 준비를 마쳤고 피츠버그의 장타력이 빠진 약한 타선에 마이콜라스가 대량실점을 할 가능성은 더욱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 

4월 10일 05:05

[ 필라델피아 VS 오클랜드 ]

카스텔라노스와슈와버를 영입하며 타선을 강화했던 필라델피아가 이번 경기에서도 확실히 타격에서 증명해준 경기였습니다. 슈와버는 솔로홈런으로 기세를 잡아왔고, 하퍼와카스텔라노스, 세구라 등의 장타력도 눈에 띄였던 경기였습니다. 이번 경기를 치루면서도 결국 필라델피아는 투수력 보다는 타격에서 차이를 만들어내야하는 경기입니다. 직전 경기에서도 오클랜드의 중심타선이 그대로 무기력하게 침묵하지 않았었고 맹추격을 가져갔기에 결코 방심할 수 없는 경기입니다. 어쩌면 이번 경기에서 선발 투수인 깁슨이 투구수 관리를 하지 못했을 때, 경기 결과는 의외의 양상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변수는 분명히 존재하는 이번 경기입니다. 과연 두팀의 2차전 경기는 어떻게 흘러갈 수 있을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두팀의 선발투수는 깁슨과 어빈입니다.

깁슨은 지난시즌 31경기중 30경기 선발 등판하며 10승 9패 182이닝동안 155탈삼진을 기록하며 3.71의 ERA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지난시즌 텍사스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이며 많은 기대를 받고 필라델피아로 이적을 했지만 텍사스의 홈에서 보여주었던 그 기량을 필라델피아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깁슨이었습니다. 이번 경기를 치루면서도 오클랜드를 상대로 충분히 공략당할 가능성이 높은 깁슨입니다. 직구 구속은 90마일 초반대로 형성이 되서 위력이 떨어지고 다양한 변화구로 맞춰잡는 피칭을 해야하지만, 오클랜드는 분명 효율적으로 선수층을 구성했기에 안타를 쳐낼 수 있는 로스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미 시범경기에서 피안타율이 무려 3할7푼5리로 상당히 높게 책정이 되어있고 마지막 등판에는 양키스를 상대로 5.2이닝 9피안타 1피홈런 2실점으로 좋게 말한다면 위기관리 능력을 보였다고 할 수 있지만, 분명 상당히 어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걱정이 커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반면 어빈의 경우에는 지난 시즌 32경기 선발등판해 10승 15패 178.1이닝동안 125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4.24의 ERA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머나야가 샌디에이고로 이적하면서 팀의 2선발을 맡게 된 어빈입니다. 기대감이 클 수 있지만, 이번 시즌 어빈은 걱정이 앞서는 시즌입니다. 시범경기 4경기의 등판에서 무려 3경기가 모두 피홈런을 기록한 경기였고, 이번 상대가 하필 장타력에서 빈틈이 보이지 않는 필라델피아를 상대하기 때문입니다. 어빈 또한 깁슨과 마찬가지로 빠른 공의 구위가 있는 선수가 아니라 제구력을 앞세워 변화구를 활용해 타이밍 싸움으로 타자들과 승부하는 만큼, 체인지업에 얼마나 타자들이 방망이를 내어줄지가 가장 중요한 이번 경기입니다. 아쉽게도 지난 시즌 성적에서도 나오다시피 탈삼진 능력이 너무 떨어지는 어빈이고 그렇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체인지업이 제역할을 하지 못했을 때 후폭풍은 매서울 것으로 전망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두팀의 불펜상황을 살펴보면, 직전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는 필승조를 모두 가동했습니다. 여전히 존스나 닉 넬슨,브로그던 등 선수를 가지고 있고 지난 경기에서도 투구수 자체가 너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던 만큼, 선수들의 연투에 전혀 무리가 없는 이번 경기입니다. 깁슨에게 긴이닝을 책임지는 것을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고 5이닝 선에서 경기를 버텨내준다면 조기에 불펜을 투입해 이번경기에서도 경기를 가져갈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필라델피아입니다. 반면 오클랜드의 경우에는 직전 경기에서 필승조르모인을 필두로 경기를 가져가고자 했습니다. 이외에 아세베도와스니드를출전시켰는데, 셀만과 잭슨 그리고 히메네즈를 여전히 가지고 있는 만큼, 이기는 상황에서 더욱 투입할 수 있는 전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오클랜드의 뒷심을 무시할 수 없는 이번 경기입니다. 필라델피아의 타자들을 상대로 구위로 밀어붙일 수 있는 선수들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 이번 오클랜드의 경기입니다.

결국 두팀의 경기를 예상해보면, 역시나 개막전의 임팩트가 상당했었고, 필라델피아의 우세가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선발 싸움에서 어느정도 공방을 예상을 해야할 것입니다. 깁슨의 기량은 분명 오클랜드가 충분히 공략해볼만한 수준으로 떨어져있고 어빈도 위력을 보이기엔 필라델피아의 타선이 상당히 커보입니다. 

실제 조합은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완료됩니다

최종라인업 확인 후 

공유해드리고 있는 실제 베팅라인은 상.하단의 사진을 눌러 상담 문의해주세요!!

오늘도 건승하시고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배너 클릭시 카카오톡으로 연결됩니다.↓↓↓